글/지니

미생 중

inizu 2013. 6. 19. 18:32

미생 16수


사는게 의외로 당연한 걸 마다해서 어려워질 수도 있는 것 같다.

해야 할 것과 하지말아야 할 것.

어려워도 꼭 해야하는 것, 쉬워도 하지 말아야 하는 것


미생29수

그냥 두는 수라는 건 우연하게 둔 수인데, 그래서는 이겨도 져도 배울게 없어진단다.

우연은 기대하는 게 아니라 준비가 끝난 사람에게 오는 선물 같은 거니까


미생 75수

먼지같은 일을 하다가 먼지가 되어 버렸다.

' > 지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이 내려준 세개의 금  (0) 2013.05.23
과하지욕  (0) 2011.01.12
고래  (1) 2010.10.12
새끼 거북의 지혜  (0) 2010.09.09
원숭이 잡는법  (1) 2010.09.06
Liu Wei(양팔없는 피아니스트)  (0) 2010.08.28
나팔꽃  (0) 2010.08.26
우분투와 넬슨만델라 Nelson Mandela über Ubuntu  (0) 2010.08.25